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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역사를 아는 것은 그 민족의 뿌리를 아는 것이요. 또 그 민족이 앞으로 나아갈 길도 아는 것이다. 과거의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역사의 모순을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만 과거의 잘잘못을 아는 민족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아는 것은 앞으로 전개될 역사를 예견하고 창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을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흥국사도 1,000여 년의 세월을 우리 민족과 희비를 같이 해 오면서 흥망성쇠를 같이해 왔음에도 그 역사의 기록이 명확하지 않아, 우리들 뇌리 속에서 희미하게 되어 흥국사에 담긴 조상의 얼과 반성해야 될 점을 알기 힘들었다. 그 창사이념이 흥국의 호국신앙이었고, 임진왜란때 목탁 대신 창과 칼을 잡고 민족의 수난을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사실들이 까마득히 사라져 흥국사에 존재하는 얼의 의미는 빛을 잃어갔다.

그러던 차에 흥국의 이념처럼 국운이 쇠한 구한말과 일제시대에 피폐되었다가 국운이 융성하는 근대에 와서 흥국사가 과거의 모습을 크게 되찾으면서 과거의 역사도 되찾게 되었다. 흩어졌던 자료들을 수집하고 산지사방에 조금씩 있는 기록들을 모아 800년의 흥국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록했으며, 그간에 조상들이 남긴 문화재도 해설과 함께 사진으로 수록하게 되어 사적기로서는 별 흠없이 갖추게 되었다.

간행된 사적기의 내용을 본 사이트를 통해 우리나라 승군사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이지방의 역사를 아는 데도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다.
나아가 지역문화의 발전과 흥국의 이념처럼 정법이 구현되어 국가가 바로 서고 남북통일까지이룩되기를 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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